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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 탄신 500주년 맞아, 역사인물 재조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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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 탄신 500주년 맞아, 역사인물 재조명 나서

19일,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제12차 학술대회

토정 이지함 표준영정(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제공)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순천향대 본관 스마트홀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기인(奇人)이며 성리학자인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맞이해 토정선생의 사상과 행적, 일화 등 역사적 재조명 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3편의 주제발표와 특별토론,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제1주제 발표는 김일환 아산학연구소 연구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아산 현감 토정 이지함의 목민관 자세’에 대해 발표한다. 제2주제 발표는 황의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인품과 학문적 특성을 주제로 16세기 조선의 개성있는 유학자 ‘토정의 삶과 우환의식’, ‘학문적 교유와 문인’, ‘인품과 일화’, ‘토정의 학문적 특징’을 상세히 조명한다.

이어 제3주제 발표는 백석대 이웅규 교수가 ‘토정비결의 현대적 활용’을 주제로 16세기는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 ‘사화(士禍)의 시대’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아산시 지역 한산이씨 온양아산 화수회의 문중 대표로 이흥복(李興馥) 전 아산시 충무회 회장이 참석해 토정선생 탄신 50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추모의 뜻을 담은 한시를 발표한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아산학 강좌 운영과 역사 문화적인 이슈들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연구.학술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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