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아산사랑상품권'을 15% 할인해 판매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할인 상품권 금액은 총 1억5000만원으로 소진 될 때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탕정농협 명암지점, 배방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당 구입한도는 1인당 월30만원, 법인 구입한도는 1법인 월200만원이다.
상품권은 온양온천시장, 둔포시장, 배방원도심(배방농협~배방읍사무소 주변)상가,배방 상점가, 탕정면사무소 인근상가, 지중해마을, 트라팰리스 상가, 송악 외암리 저잣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을 구입하려면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법인의 경우 방문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가서류는 구입처에서 작성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민원-민원편람서식-일자리·경제’에서‘아산사랑상품권 구입 서식 및 안내’한글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기간 중 아산사랑상품권의 사용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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