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주민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및 동해시청 관계자들이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사례탐방 및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와 동해시청 관계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를 둘러보고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조성과정 및 현재 주민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승한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사업단장은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지역민들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중추적인 공간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주민공동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가져갈 예정이다"고 말하고 "지역에서 주민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서 주민공동체와의 소통 및 선진 지자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운영시스템을 꼼꼼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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