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까다로운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가장들에게 자활의지 제고 및 생계보전을 위해 창업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생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가장으로는 배우자의 노동력이 현저히 낮고, 25세미만의 직계비속 등 가족을 사실상 부양하는 여성이 해당된다.
신용등급 8,9,10등급자, 사업자등록신고 후 1년이상 경과한 자, 미풍양속을 해치는 업종으로 창업준비중인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전세권설정이 가능한 건물에 임대보증금으로 지원 가능하며, 최고 1억원이내, 연 2%의 고정금리로 최대 6년 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소득증명서류, 건물관련서류 등을 갖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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