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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함께 키우기~!’ 완주가 돕는다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 15일 정식 개관

전북 완주군에서 아이 키우기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6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뉴-베이비붐’ 선도 지자체 ‘해피맘 프라자’ 조성 일환으로 용진읍 가족문화교육원 인근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완주군

전북잠업사업소 식당건물을 리모델링해 9월 15일 정식 개관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들끼리 시간을 정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는 가족돌봄 품앗이 활동을 연계한다.

또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의 돌봄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며 자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의 육아활동을 돕는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체력 튼튼 유아체육’은 유아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체조, 놀이체육 등을 진행한다.

14일 개강하는 ‘쉐킷! 쉐킷! 뮤지카튼’은 엄마와 함께하는 노래하기로 춤추기, 손뼉치기 등 아이들의 지능과 음악성을 발달시킨다.

또한 15일 개강하는 ‘창의력 쑥쑥! 책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한 문학활동 프로그램으로 동화감상, 촉감놀이 등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품앗이 문화조성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전북에 3곳이 운영 중이며 완주는 전주, 익산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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