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유명 작가 초청강연·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

▲광양시 독서의 달 홍보문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친밀감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으로 유명한 장강명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 되기, 소설가로 살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라노사우르스 팝업책 만들기와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일일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중마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연령별 추천도서목록을 각 자료실에 배포하고, 30일 이내의 연체자의 대출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자 구제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도서 2배 대출 서비스와 도서관 신규 회원에게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서관 신규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SNS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중마도서관을 방문한 사진을 ‘#독서의달_중마도서관’ 해시태그와 함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마도서관으로도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