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금산면 관내 주요도로 쉼터형 버스승강장 8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버스승강장 대청소는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장애도시금산면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는 주민협의체 상호간 협력 사업으로 10월 축제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주민생활 밀접도가 높은 버스승강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지역 버스승강장의 경우 관리가 소홀해질수 있고 장애인이 버스를 탑승할 때 불편한 점이 많다. 이러한 사업은 장애인 시설 이용 불편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주민협의체간의 새로운 발상전환이라는 점에서 무장애도시 진주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주민협의체 상호간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고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면정발전에 큰 자극제가 된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주민협의체간 상호협력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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