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세계 무역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규모 'Natural & Organic 박람회'에 참가해 9개 바이어와 8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실원액, 매실고추장, 알로에꿀차, 알로에베라겔, 상황버섯, 상황버섯진액, 배즙, 황칠맥, 인산죽염, 양파라면 등 도내 16개 업체에서 생산한 63개 제품이 참가하여 경남의 우수 농식품 현지 홍보를 통한 수출계약 체결과 동시에 많은 물량을 판매했다.
도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빨리 알리기 위해 신규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면서 빅바이어 발굴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중국 등에서 18회 추진하고 있다.
또 전 세계의 우수바이어를 경남에 초청하여 농식품업체가 1대1수출컨설팅을 현장에서 실시하여 해외 소비자 욕구에 부합한 상품 개발로 신규시장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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