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일, 전북 금연 지원센터(원광대학교 병원)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화점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고객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원광대학교병원 김미연 강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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