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주시, 식자재 공급업소 등 위생 점검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주시, 식자재 공급업소 등 위생 점검 실시

오는 15일까지 식자재공급업소 등 276곳 대상

충북 청주시가 부정ㆍ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식자재공급업소 등 식품판매업소 27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와 4개 구청 환경위생과는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10개 반 2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위생적 식품 취급 행위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상태 준수 및 위생적 취급여부 등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 판매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번 중점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학교급식 유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1회 실시하던 공급업체 친환경농축산물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주1회로 확대 시행하고 매월 30여건의 학교급식 식자재 농축산물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시는 지도점검 과정에서 불결하거나 위생상 유해제품으로 의심이 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품압류·폐기는 물론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해 안전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