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 내에 운영 중인 일자리지원센터가 총 432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2015년 121명, 2016년 15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157명이 취업에 성공해 벌써 전년도 숫자를 넘어섰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관내 사업체 현황을 분석해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체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일자리를 연계해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직자가 원할 경우 동행면접을 실시해 구직자에게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주고, 기업체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내달부터는 코딩, 로봇강사 등 구직자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구직자의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일자리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취업정보를 알리고, 기업체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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