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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기기증 인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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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기기증 인식 캠페인 실시

기증자 진료·장제비 지원금 최대 720만원까지 상향…시민들에 홍보

광양시 보건소는 29일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광양지부와 함께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장기기증 인식을 위한 켐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인체조직 기증자 지원에 관한 규정’이 지난 8월 18자로 개정되어 지원금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보건소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광양지부와 함께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장기기증 인식을 위한 켐페인을 실시했다.

개정된 내용으로는 뇌사장기·조직 기증자의 진료 및 장제비가 기존 540만 원에서 180만 원이 상향된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인체조직을 기증하려던 자가 기증하지 못한 경우에는 장제비 3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새롭게 뛰는 생명나눔’을 위한 장기기증 등록 안내는 물론 장기기증자에 각종 기증사항 별로 유급휴가 보상금 등 각종 지원금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정선주 의약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이 활성화되어 생명나눔의 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위생과로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있을 경우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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