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연등천 살리기 적극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연등천 살리기 적극 나서

2020년까지 수변산책로 등 조성…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

여수시가 원도심을 관통하는 연등천을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29일 오전 연등천을 찾아 연등천 정비사업과 연등천 차집관로 정비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업·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74억여 원을 투입해 연등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연등천에 수변산책로 4.7㎞, 타일벽화 415㎡, 징검다리 18곳, 진입계단 25곳, 목재 데크 540m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1단계는 둔덕동 제1석교에서 문수삼거리 구간(1817m), 2단계는 문수삼거리에서 남산교 구간(4083m)이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현재는 총 29억여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연등천 차집관로 정비공사가 완료된 구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연등천 차집관로 정비공사는 기존 차집관로의 노후·불량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다량의 불명수가 유입되고 있어 이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연등천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수변공간 조성과 함께 오염물 유입을 차단하는 차집관로 정비공사도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