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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적극적 투자유치로 감사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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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적극적 투자유치로 감사원 표창 수상

감사원 기관운영 감사 시'기업투자 애로 해소'모범사례 선정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감사원에서 투자유치 관련 부문‘기관 운영 감사 모범사례’로 감사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투자유치과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체투자 지원과 관련,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가 감사원 기관 운영 감사에서‘기업투자 애로 해소’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 부서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2016년 2월,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폐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갈 곳을 잃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에스케이어패럴이 도내 전주시를 투자지로 정하고 투자를 진행하려 했으나 해당 산업단지 입주대상 업종에 해당되지 않아 투자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와관련, 전북도는 산업부, 전주시와 협업을 통해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처리기간 단축, 관련 규정 완화 등 유연한 행정을 통해 해당 기업의 투자를 도왔고 이에 기업은 즉각적인 투자로 화답하였으며, 이는 최초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체 투자로 이어졌다.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 사례는 산업부에서도 인정, 우수사례로 선정 홍보하였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전북도의 투자유치 사례가 각 기관·부처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같은 모범사례가 널리 퍼져 지난 7월에는 또 다른 개성공단 입주기업 ㈜베스트프랜드플러시가 전주시 팔복동에 둥지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내에 공장을 신축하여 아동용 의복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산업부‘2016년도 지역투자촉진사업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2017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지원 비율이 5%p 상향되어 현재까지 지방비 10억여원을 절감하게 됐다.

한편 전북도는‘2017년도에도 세계경기 침체와 기업의 투자 감소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공격적이고 최선을 다하여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일진제강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3~4천억원에 달하는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이번 감사원 표창과 더불어 산업부 최우수지자체 선정 등은 정부로부터 전북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자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유치기업의 지원 및 사후관리에도 집중하여‘기업하기 좋은 전북’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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