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남구, ‘심뇌혈관 질환 예방’ 집중 홍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남구, ‘심뇌혈관 질환 예방’ 집중 홍보

기업체·공공장소에서 캠페인·건강상담 진행

광주 남구는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 관리와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뇌혈관 질환 집중 홍보 및 주민 건강측정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남구청을 비롯해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주월보건지소, 백운광장, 대성초교 운동장, 롯데마트 월드컵점, 송암동 한국GM 서비스센터, 무진중학교 등지에서 심뇌혈관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우선 오는 9월 1일 오전 백운광장 일대에서는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등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이 실시된다.
또 같은 날 오후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월산동과 사직동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검사 및 상담 등이 이뤄진다.

9월 2일 오후 2시부터 롯데마트 월드컵점에서는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측정 존과 참여형 프로그램인 OX 퀴즈 등 레드서클 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오는 9월 6일에는 송암동 한국GM 서비스센터를 방문,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광주기독병원과 씨티병원, 동아병원, 씨티재활병원, 광주대, 송원대 등 관내 병원 및 대학기관과 연계해 SNS를 활용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과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심뇌혈관리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심을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하고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월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