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신규 3개사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했다.
2017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경은기전, ㈜싸이언, ㈜나무 3개사는 신규회사고, ㈜아이티공간, ㈜롤이엔지, ㈜엔트라, ㈜엔티에스 4개사는 재선정했다.
㈜경은기전은 IOT SW 개발업체로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량제조 생산성 향상 기술능력이 뛰어나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업이다.
㈜싸이언은 기계설비류 고장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고장진단 기술개발 능력이 뛰어나며 이 시스템 기술은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나무는 의공학과 IT기술을 융합한 인체 자세 교정기술개발 능력이 우수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 로드맵이 우수한 기업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 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재선정된 4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 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한편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 올해까지 총 42개사를 발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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