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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국내 최초로 26~27일 양양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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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국내 최초로 26~27일 양양서 열려

세계 최고의 해변축제인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국내 최초로 오는 26~27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16일 오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세계 1위 맥주회사인 AB인베브가 주최하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양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AB인베브 오비맥주(사장 Frederico Freire Jardim), 양양군,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글로벌 맥주브랜드 코로나의 페스티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유망한 해변가를 선정해 여행과 바다, 음악을 테마로 해변에서 이뤄지는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이다.

현재 스페인의 이비자를 비롯한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 호주, 일본 등 12개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양양 서퍼비치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작년 8월 ‘코로나 선셋 세션’의 성공적인 개최로 본 페스티벌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한 코로나(오비맥주)측은 올해 규모를 확대해 양양 서퍼비치를 공식적인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코로나의 글로벌 채널에 강원도 양양을 정식 등록함으로써 국제적으로 강원도 양양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부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양 중광정리 서피비치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해양레포츠인 서핑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로 국내 최초로 서핑 전용 해변으로 지정돼 서퍼들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곳일 뿐만 아니라,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석양과 이국적인 모습을 갖춘 해변이기도 하다.

더불어 페스티벌 당일 다양한 이벤트와 국내외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은 2~30대 젊은층에게 강원도 양양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각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폐장(20일) 이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16일 “동해안 해변이 이제는 단순한 휴가철 해수욕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민적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이국적인 축제분위기와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이 만나 젊은이들에게 잊지못할 강원도 해변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변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25일까지는 선셋 위크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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