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영어캠프는 재학생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오전, 오후 4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6월 말부터 7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오전에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회화와 토익 스피킹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즐거운 영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에는 초·중급 토익으로 진행된다.
국제교류원 안병길 원장은 "하계영어캠프는 생활회화, 영어인터뷰 등 외국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학생에게는 해외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느 기수보다 출석률이 높아 90%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대학의 예산지원과 학생들의 열기가 더해져서 가능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 국제교류원은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연수 참가 학생을 대폭 확대하고 외국대학과 학점교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어학연수 참가 기준을 영어캠프 출석률, 수업참여도, 영어 능력 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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