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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한여름 밤 축제와 이벤트로 '무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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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한여름 밤 축제와 이벤트로 '무더위 싹'

'한여름 밤, 청춘메시지',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우리는 중2다!' 등 다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준비한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8월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 청춘들의 꿈과 희망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띄워주는 '한여름 밤, 청춘메시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 '한여름 밤, 청춘메시지' 이벤트 포스터. ⓒ부산시

"내 꿈아! 꼭 만나자! 철이가" 여러분의 메시지를 광안대교에 띄웁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광안대교 대형 메신저는 신청 메시지별로 각 1분씩 광안대교 앙카리지 블록 넓은 부분에는 사진을, 현수교 위로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 메시지가 흐르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설공단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접속해 친구를 맺고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소망을 담은 메시지와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청춘메시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저녁 8시 20분부터 30분, 9시 20분부터 30분 매일 2회에 걸쳐 각 10분씩 광안대교에 측면에 띄우게 된다.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우리는 밴드 중2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부산 중학생 밴드 총출동


이어 부산시는 '제22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으로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우리는 밴드 중2다!'를 8월 3일 저녁 7시 30분 광안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처음 '2016 중딩 樂 페스티벌-우리는 밴드 중2다!'를 개최해 현장관람 1000여 명, 인터넷 생방송 1만2000여 명이 시청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5개 팀으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 만덕중 '엑스칼리버', 석포여중 'D.M.F(Dear My Friend)', 백양중 '레고밴드', 동의중+덕명여중 '무아르(Muar)'로 각 밴드는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달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를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11개 팀)을 접수받아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발했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는 총 2786명(중복투표 불가)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busan.go.kr)와 유튜브, 유스트림,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페스티벌 전 과정을 생방송 하며 바다TV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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