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D-88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추진위원장인 윤인국 부시장을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별 주무담당이 맡은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추진위원장인 윤인국 부시장은 보고회가 보고로써 끝나지 말고 현장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맡은 바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전 직원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엑스포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에어쇼, 항공기 전시, 항공대회, 학술회의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달라진 점으로는 농업인한마당축제와 동시 개최로 두 행사장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예술 활동 등 에어쇼 틈틈이 이벤트 공연을 펼쳐 관람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위주의 드론대회를 관람객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변경 운영하며 우리시 주요 시책 홍보를 위한 종합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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