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6개소에서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총 606명의 농업인에게 영농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자나무 밑이나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모여 쉬는 장소에 전문농촌지도사가 방문하여 영농현장기술, 농업시책, 하계작물 병해충 예방법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로 농업인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병충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곤양면 소재 고추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병징 관찰 및 적절한 방제법 안내하는 등 영농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했다.
표재은 미래농업과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이 직면한 영농고충을 수렴하여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앞으로 농업시책에 농업인의 목소리가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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