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은 28일 임도 정비사업 3억1000만원, 등산로 정비사업 9500만원, 숲해설 전문업체 지원 1억3000만원 등 산림사업 추경예산으로 국비 5억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제 원대리 산75-22, 양구 두무리 산1-1에 각각 1.4㎞, 1.1㎞ 임도가 건설되며, 인제 원대리 등산로 3㎞가 정비된다.
또 그간 산림청이 숲해설가 등에 직접 지원하던 인건비를 전문 업체를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홍천 2개, 양구 2개, 인제 1개 업체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황 의원은 “이번 산림사업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