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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민 공유‧상담’, 소통콘서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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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민 공유‧상담’, 소통콘서트 참가자 모집

청주시, 7월20일 ~ 8월2일 청주 거주 부부 50쌍 선착순 이메일 접수

충북 청주시가 아이를 키우며 부부 간에 힘들었던 사례나 고마운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사례를 분석해보며 부부상담 전문가의 공감을 들어보는 ‘소중한 아내, 통하는 남편 토크콘서트’(이하 소통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열리는 소통콘서트는 오는 8월19일 토요일 오후 1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내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청주에 주소를 둔 부부 또는 예비부부 50쌍으로 청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남편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부부 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해 저출산 극복의 우선과제인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통콘서트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부드러운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가족 상담사 충북대학교 김영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부부‧가족‧양육 상담의 전문가인 김혜숙 소장, 김대광 소장이 참여해 고민 공유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소통, 가족의 갈등, 양육 등 고민 상담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연극과 영화를 통해 가족갈등을 극복하고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에 소홀하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며 남편의 가사와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그 전에 남편과 아내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해 ‘소중한 아내, 통하는 남편 토크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소통콘서트로 청주의 부부들이 진정한 소울메이트의 길을 찾아 육아를 함께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2일까지 14일간 이메일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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