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 좋은세상&무장애도시 위원회 단합대회 실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봉사단체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 도모

경남 진주시 좋은세상상봉동협의회(회장 김기식)와 무장애도시상봉동위원회(회장 장성선)는 지난 16일 사천 다솔사 및 산청 마근담 농원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상봉동 좋은세상과 무장애도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력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단합대회는 상봉동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7월 정기총회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 표창 전달식도 가졌다.

▲좋은세상상봉동협의회와 무장애도시상봉동위원회가 지난 16일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또한 노승태 상봉동장의 동정 홍보 및 시책 설명회도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 미니체육행사,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상봉동 좋은세상협의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단합대회를 통해 두 단체가 힘을 합쳐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 함께 잘사는 좋은세상’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는 진주시만의 특수한 복지시책으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가 협력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