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박경국·사감위)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는 올 상반기 동안 온라인 불법도박사이트 1만1850건과 불법현장 179건 등 총 1만2029건의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불법도박사이트 7203건을 차단하고, 1억 7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2500여 대의 사행성게임기 및 컴퓨터(PC) 등을 압수했다.
특히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는 온라인 불법도박사이트의 경우, 자체 모니터링 1만105건과 신고접수 1745건 등 총 1만1850건을 감시했다.
이 중 1만278건에 대한 위법사항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의뢰를 했으며 그 결과 접속차단 7203건, 이용해지 23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계좌번호 등 구체적인 운영자 정보가 확인된 2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불법도박 현장에 대해서는 자체 감시활동 9건과 신고접수 170건 등 179건의 감시활동을 펼쳤다.
이 중 60건에 대해서는 일선 경찰과 공조해 130여 명의 운영자와 종업원 등을 검거하고 1억 7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사행성 게임기(바다이야기 등), 컴퓨터(PC) 등 2500여 대의 범행 증거물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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