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 여성대학은 지난주 옥종농협 2층 대강당에서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하인호 군의회 부의장, 이종현 옥종면장, 송원열 북천면장, 여성대학생, 옥종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수료식은 3개월 과정을 모두 마친 6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김영순 학생회장을 비롯해 박화숙 부학생회장, 딸기반 오말숙 반장, 매실반 강순임 반장, 딸기반 김혜련 부반장, 매실반 유예순 부반장에게 공로상, 정역희 씨 등 36명에게 개근상이 주어졌다.
정명화 조합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 여러분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조명하며, 미래의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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