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음 행사에는 본점을 비롯한 9개의 지점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초장동 난타팀’의 흥겨운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한 댄스팀, 초대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이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농협, 농민, 진주시의 상호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내외 경쟁력, 성장동력을 강화시키고,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한국농업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수출농업 육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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