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강섭)는 16일 오전 7시 200여명의 동민들이 모인 가운데 동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강과 함께하는 동민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민자전거타기 행사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과 각종 대기오염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행사이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안전수칙을 듣고 몸풀기를 한 후 주민자치위원들의 인솔 하에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했다.
심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개최되는 동민자전거타기 행사에 많은 동민들이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전거타기가 생활화 되었으면 한다.”며 자전거타기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자전거 2대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손정임 하대동장은 “동민자전거타기 행사가 동민들이 아름다운 남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동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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