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대비 703건, 8200만원(5.2%)이 증가한 것으로, 신축건물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 등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부속토지 포함) 등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며,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산청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읍면 사무소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승규 재무과 과표평가담당은 “재산세는 산청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 경과시 3%의 가산금 등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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