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범 설치한 쓰레기 분리수집장에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 함께 플라스틱, 병, 종이 등 재활용품을 분리할 수 있는 분리수거함도 설치돼 있어 쓰레기 처리량 감소 및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읍 옥산리에 거주하는 주민 이 모(68)씨는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이 항상 지저분하고 악취가 나 많이 불편했는데, 쓰레기 분리수집장이 설치돼 한결 깨끗해질 것 같다”며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솔선수범해 계속 청결하게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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