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달 29일 시천면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오부면까지 11개 읍·면 녹색산청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부면 현장을 점검한 허 군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녹색산청 조성에 기본이 되는 가정 정원화를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가정정원 34개소, 마을정원 34개소, 읍면정원 34개소를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확보해 가정정원 24개소, 마을정원 15개소, 읍면정원 11개소를 조성, 사계절 꽃이 있는 녹색산청 조성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산청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허기도 군수는 “가정정원화가 실현되면 다시 마을 정원화와 읍면정원화로 이어져 주민이 쾌적함을 느끼는 산청, 방문객이 찾고 싶어하는 산청이 될 것”이라며 “가정정원 조성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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