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청군 양차정씨 부부, 제 52회 새농민상 본상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청군 양차정씨 부부, 제 52회 새농민상 본상 선정

경남 산청군 지역내 ‘양지농원’ 양차정·권외자 부부가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제56주년 기념식에서 ‘제52회 새농민상 본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차정 수상자는 40여 년간의 영농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리산 자락 단성면에서 최적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딸기, 양파 재배 및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 회장과 산청군농협 제12대 조합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또한 농업 선진화를 위해 최초 단감 묘목을 산청군에 공급했으며, 지난 2011년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축산물 HACCP 취득, 지난해 산청군 단성면 한마음 딸기작목반 전체가 GAP 인증을 취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산청군농협 조합장 재임시절에 유통개혁 대상 및 농산물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농업선진화와 복지농촌건설에 기여해 왔다.

▲양차정씨 부부가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농협
한편,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새농민상 본상은 자립·과학·협동 활동이 우수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연 1회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도농업인으로서 귀감이 되는 전국의 농업인부부 20명의 부부를 따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써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해오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