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경찰청, 취업알선 빙자한 사기행각 적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경찰청, 취업알선 빙자한 사기행각 적발

언론인 신분과 대기업 친분관계 내세워 범행

전남경찰청은 언론인의 신분과 대기업 직원들과의 친분을 내세워 상습적으로 취업사기를 벌인 A씨(남,48)를 22일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2015년 6월 피해자 B씨(여,60)의 아들을 여수산단 대기업 정규직원으로 특별채용 해 주겠다고 접근, 금품을 요구해 B씨로부터 7,100만원을 편취하는 등 그 외 자녀들의 취업을 바라는 8명의 피해자들에게 4억 1천만원을 편취했다.

▲ 취업알선 빙자해 사기행각벌이는데 사용했던 압수증거물품 ⓒ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관계자는“피의자 A씨가 대기업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회사 로고와 위조한 직인을 이용해 최종면접 통지서등 채용과 관련한 가짜 문서로 피해자들을 안심시키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청년 취업률이 최악인 점을 노리고 벌이는 취업사기 범죄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수사활동을 벌이 계획이다”고 밝히고“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비 취업자들이 관련 기업의 채용기준 및 일정 등 공개된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해당기업 인사부서 등을 통해 확인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