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경방송에서 열린 업무협약의 내용은 지리산의 생태가치와 문화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사람들에게 연결시켜 국민들이 많은 생태복지 혜택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리산의 위대한 가치가 온전하게 미래에도 이어져 모든 자연과 사람들에게 더 많은 꿈과 용기를 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제로타리클럽에서는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클럽회원과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경방송에서는 지리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국민공모를 통해 잠정적으로 확정된 지리산국립공원의 미래상은 ‘대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의 산, 국민의 산’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5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축하음악회, 사진전, 인물전, 생태탐방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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