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건가･다문화센터,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 프로그램 진행

지문적성검사를 통한 의사소통교육 실시

경남 산청군건가･다문화센터(센터장 김동석)는 지난 16일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를 알고,너를 알자’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일반 성격유형검사와 달리 지문적성검사라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판독결과 분석을 통해 배우자의 특성과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 한 참여자는 “처음엔 교육이라는 거부감이 있었으나 참여를 통해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배우자와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산청군건가·다문화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지원사업, 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프로그램, 다문화가정자녀성장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사업,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