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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북부에서 고속도로 마음대로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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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북부에서 고속도로 마음대로 드나든다

오는 22일 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 개통

서울방향 진출입을 할 수 있는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이 부산방향 진출입도 할 수 있게 된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은 지난해 12월 서울방향을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2일 오후 4시 부산방향도 개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은 공사 시작 2년여 만에 옥산휴게소로 진출입하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으로 모두 진출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은 하이패스 전용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을 할 수 있는 간이나들목으로 승용차, 승합차와 적재중량 4.5톤 미만인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옥산하이패스 나들목 개통으로 오창, 옥산, 오송 등 청주 서북부지역의 주민들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입주 기업 등은 청주 나들목을 이용하지 않아도 옥산휴게소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교통량 분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으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강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중부선 청주흥덕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3년 한국도로공사와 옥산휴게소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49억 원, 도로공사 27억 원 등 총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도로 1.4km와 영업시설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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