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단위 LPG 지원 사업은 군에서 4개 마을을 강원도에 신청해 정선읍 가수리 마을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당초 사업비 3억 원 외 정선군에서 추가로 2억5000만 원을 지원해 52가구를 80여 가구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LPG 소형탱크에서 배관망을 통해 각 가정에 LPG가 보급되어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주민의 편의성을 갖게 된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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