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공을 위해 16일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산10-28에서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의 기술자문을 받는다.
중앙기술자문단은 산림청에서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공무원과 시공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도설계서와 시공실태 분석, 토질의 특성별 재해저감방안 모색 등을 통해 안전한 임도시공이 될 수 있도록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기술자문은 강원도 권역에 있는 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등 담당공무원과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등이 함께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임도시설지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임도시공 기술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시설지에 대한 기술자문과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로 시공될 수 있게 임도시설 품질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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