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청원구 북이면 내추리 7-11번지와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757-23번지 등 2곳에 실내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
규모는 2개소 각각 사무실·화장실 등 부대시설 등 연면적 500여 ㎡이다.
이 중 예산이 확보된 북이면 실내게이트볼장은 6월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 안에 공사를 완료하고 남일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올해 안 행정절차 및 토지매입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장으로 게이트볼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른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청주지역 실내 게이트볼장은 총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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