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가구 건강가정지원사업은 배우자와 사별 후 겪게 되는 우울감, 고독감 등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단절로부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사업이다.
사별가구의 사망신고 시 대상자를 등록해 3년간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및 정신건강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안전 확인 ․ 생활지원서비스, 마음잇기 등을 통해 사별가구 독거노인을 중점관리하게 된다.
한편 산청군은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내년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자조모임 결성, 특성별 심리치료, 건강 ․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황희정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담당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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