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서장 황재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경 권영도실에서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산청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계자를 심의위원으로 구성, 평소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평소 주민이 느끼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중앙선 절선, 신호등 신설 등 총 11건에 대해 토의한 결과 10건은 가결, 1건은 부결시켰다.
황재규 서장은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운전자․보행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는 교통시설물은 적극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산청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통환경 집중 신고기간 중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