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경상대학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지난 30일 상호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이어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를 통한 진로 설정 등에 관한 특강을 했다.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원도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약정에 의해 2016년 설립됐다.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은 나눔의 정신을 지구촌 차원에서 실행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OECD의 개발원조회의(DAC) 회원국인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목적 의식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중심으로 물자지원과 지식교류 및 사회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상지대학교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약 체결에 따라 국제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인재양성과 정보 교류 등 여러 가지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진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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