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본부장 송병권) 재난대응과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산청군 금서면 한방가족호텔에서 2017년 재난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 재난담당공무원 205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미래지향적 자연재해 대응능력 향상, 재난관리 실무자의 임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이, 둘째 날에는 동의보감에 나타난 한의학적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건강강좌 및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힐링1번지 동의보감촌 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도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경남도 재난담당 공무원 간 유대관계 향상을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재난업무 수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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