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삼장초등학교 총동창회 비즈마켓 판매와 ‘산청, 함께하는 Biz-Cool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Biz-Cool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지난 6개월 동안 삼장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은 돼지 저금통 모금액으로 어린이회의 결정에 따라 월드비전에 47만1600원, Save the Children 아프리카 염소 보내기에 5마리(20만원)를 기부하게 된 것이다.
삼장초등학교는 비록 산골의 작은 학교이지만 글로벌 시대 미래의 CEO를 꿈꾸고, 삼장행복공동체 모두가 창업 도전의식을 가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부금전달식에 참가한 장혜나 학생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Biz-Cool창업동아리 활동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창출한 수익으로 만든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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