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지난 23일 산청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서비스는 다양한 재활운동 및 의료적인 지원을 통해 재활의식을 고취해 건강한 생활화를 유도하고 합병증 예방과 재발 방지 및 운동 증대를 통한 자립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에서 이용자 홍보 및 모집을 하면 의료원에서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한의사, 건강검진 담당자, 식품영양사, 치과의사 등 전문가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물리치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결핵검사, 보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건강증진 서비스는 이번 달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주1회씩 진행되며 총12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건강증진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문화지원팀 이동근 사회복지사(055-974-400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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