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은 경남도와 산청, 거창, 합천군이 추진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문가로부터 신체 변화를 진단 받는다.
이들은 경남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본거지가 되는 산청군을 찾아 동의보감촌의 울창한 편백나무, 구상나무, 소나무 숲속을 거니는 노르딕워킹, 몸의 기운을 다스리는 신비한 기(氣)체험, 한방온열 및 한방약초 버블체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과 한의학박물관을 둘러봤다.
특히 건강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위해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한국인의 건강 먹거리 약초요리, 민물고기 요리, 항노화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한방 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김혜경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은 “중국 의존적이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 해 지속적인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일본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 해외 관광객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몸과 마음, 두뇌의 힐링과 웰니스를 접목한 한방 항노화 프로그램 개발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산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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