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연마 및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화재진압분야(화재진압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심폐소생술)의 3개 분야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도내 각 소방서에서 36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급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2명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기관삽관술의 술기능력 향상과 숙달을 목표로 경연을 실시한다.
성낙훈 현장대응단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대회를 떠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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