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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월·평창 3개군 ‘서울에 큰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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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월·평창 3개군 ‘서울에 큰 장터’ 개설

6월 4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 직거래장터

강원 정선군은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정선·영월·평창군 등 3개 자치단체가 22~6월 4일 1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정선 청청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3개 지자체가 추진중인 동서강 농·특산물 공동마케팅사업과 연계해 동계올림픽권역 지자체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선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정선군의 주관으로 영월군과 평창군이 참여하고, ㈜농협유통과 농협강원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직거래행사는 정선 14개, 영월 8개, 평창 2개 업체가 참여하며 곤드레, 산채절임, 수리취떡, 아카시아꿀, 장아찌, 장류, 황태 등 50여종의 3개 자치단체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행사로 수리취떡 떡메치기, 더덕·도리지 까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냄비받침, 반짇고리 거울, 마우스패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판촉물 6000여 점을 나눠주는 판촉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그동안 수도권 직거래는 각종 제약이 많아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데 그쳤다.

이번 행사가 동계올림픽권역인 3개 자치단체와 ㈜농협유통, 농협강원지역본부, 시군 농정지원단 등이 협업을 통해 행사를 개최하는데 의미가 높아 도·농 상생발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동계올림픽 생활권역인 3개 자치단체와 대형유통업체간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직거래 등을 확대해 도시민에게 지역의 고품질 청정 농·특산물 저렴하게 공급토록 할 방침”이라며 “지역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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