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9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까지 차황면 소재 황매산터널에서 경찰서, 산청소방서,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터널 내 교통사고(화재) 발생 시 대응 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훈련은 요즘 대두되는 터널 내 교통사고 중 특히 화재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별 출동 및 조치사항(역할)을 확인하고 교통통제, 도로 우회조치 및 안내판 설치 등 실제상황을 가상한 교통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황재규 서장은 “요즘 터널내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 및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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