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6일 오전 10시∼10시 40분까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산청군청, 사업용화물차 업주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용화물차 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밤샘 불법 주․정차 위반, 적재초과, 신호·속도위반,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등 화물차의 교통사고 행위에 대해 운수업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업주 상대 화물차 사고사례 중심 안전교육 실시 및 신호·지시 위반,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 등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을 홍보했다.
황재규 서장은 “화물차 집중단속 기간 홍보로 운수업체 업주․운전자와의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 유도 및 위반차량 집중단속으로 화물차 준법운행 분위기 조성으로 안전한 선진 교통질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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